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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밴드 국카스텐이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제몰이 중이다.
국카스텐은 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 이장희의 '한잔의 추억'을 선곡해 A조 경연 1위를 차지했다.
사실 국카스텐은 '나가수2' 발탁이 결정되고 일부 대중들로부터 의구심을 받았다. 인디신에서 유명한 국카스텐이 그 인기를 방송에서도 이을지에 대해 걱정을 샀다. 하지만 불안과 걱정을 넘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카스텐을 향한 관심은 방송이 직후에도 이어 다음날에도 계속됐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검색어도 차지하며 다음 뮤직 등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도 랭크됐다. 더불어 국카스텐의 지난 앨범에도 자연스럽게 시선이 쏠렸다.
지난 2007년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의 숨은고수로 선발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국카스텐은 인디신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치렀으며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과 '록부문 최우수 노래상'까지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나가수2' 출연 이후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국카스텐. 사진 = 예당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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