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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배우 김태희가 "야행성"이라며 평소 여가시간에 대해 밝혔다.
김태희가 4일 오후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LG생활건강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엘리스틴 새 모델 발탁 기념 팬미팅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개그맨 김준호는 "여가시간에 뭐하냐"고 묻자, 김태희는 "나는 사실 야행성이라서 밤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은데 잘 안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밤 늦게까지 영화보고 책보고, 다음날 일 없으면 늦잠자고 일어나서 운동하거나 자연을 좋아해서 근처에 있는 산이나 한강 같은 야외로 놀러다닌다"며 "저녁에는 친구들 만나서 맛있는거 먹고 영화도 보고 수다도 떤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그는 "최근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땄다",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는 "내 혈액형은 O형이라 뒤끝이 없는 편이다" 등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LG생활건강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스틴은 '김태희와 함께하는 엘라스틴 피크닉'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11년간 엘라스틴 모델로 활동해 온 전지현에 이어 새로운 엘레스틴 모델로 발탁된 김태희가 팬미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태희(왼쪽)-김준호.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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