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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마술을 시작한 이유로 '여자'를 꼽았다.
최현우는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예술의 시작은 여자 때문이라고 피카소 형이 말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마술을 배우면 내성적인 성격도 바뀌고 여자들도 좋아해주지 않을까 싶었다. 여자때문에 마술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술로 여자들의 마음을 얻었냐"는 질문에 "마술보다는 핸드백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빠르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술을 시작한 이유를 밝힌 최현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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