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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승연이 출산 후 명품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이승연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 출연해 단기간 내에 몸무게를 줄일 수 있었던 감량비법을 털어놨다.
이승연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유부녀 복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녹화에서 당시를 회상하던 그녀는 "감량 비법은 다름아닌 남편의 말 한마디 덕분"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승연은 "방송하려면 프로페셔널하게 보이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남편의 충고 한 마디에 감량을 결심했다. 덕분에 현재는 충분히 만족한다. 20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승연은 자신의 20대부터 지금에 이르는 인생역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미스코리아로 데뷔하자마자 성공가도를 달리던 시절과 힘들었던 순간, 그리고 행복한 결혼생활과 딸 출산으로 행복해진 40대까지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은 7일 밤 12시 20분.
[몸매관리 비결을 털어놓은 이승연. 사진 = tvN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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