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김종민, 선배가수 윤도현에 따끔한 충고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김종민이 록그룹 YB 보컬 윤도현에게 충고의 말을 남겼다.

김종민은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고쇼(Go Show)' 녹화에 출연해 선배가수 윤도현에 따끔한 충고의 말을 던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고쇼' 여덟번째 오디션 '세기의 천재' 편에 출연한 김종민은 그룹 코요테를 10년 넘게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자신만의 직언을 꼽았다.

그는 "평소의 착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상대방의 가슴을 쿡 찌르는 직언을 잘한다"며 리더로서 던진 따끔한 한 마디 말로 신지를 울게 만든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MC 고현정 등은 김종민에게 함께 출연한 윤도현에게 직언을 해보라고 즉석에서 주문했고 김종민은 윤도현에게 돌발충고를 남겼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5분.

[윤도현에게 충고를 전한 김종민.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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