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세호 기자] 김태균이 시즌 6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은 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스리런 홈런을 쳐냈다.
김태균은 1회말 강동우와 장성호가 안타를 치고 나간 1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진명호의 3구째 슬라이더가 치기 좋게 몰리자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달 20일 SK전 이후 18일 만에 터진 시즌 6호포였다.
한편 현재 2회초가 진행 중인 경기는 한화가 김태균의 3점포를 앞세워 3-0으로 롯데에 앞서있다.
[시즌 6호 스리런 홈런을 쳐낸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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