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3천만원 드레스 공개 "중세시대 공주로 변신"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박한별이 중세시대 공주로 변신했다.

박한별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인터뷰 화보. 오늘 컨셉은 중세시대 여인. 3000만원짜리 드레스 입고 인증샷 만 장 찍었어요! 드레스 망가질라 다들 조심조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발레리나가 연상되는 화이트앤블랙 드레스를 입고 목 라인이 드러나는 업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코르셋 드레스 위로 탄탄하게 다져진 어깨와 팔이 섹시한 느낌을 전달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한별은 가슴 골이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플로럴 중절모를 쓴 채,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박한별은 오는 7월께 개봉하는 공포영화 '두 개의 달'에서 주연 역을 맡았다.

[박한별. 사진 출처 = 박한별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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