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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전설적인 록밴드 플리트우드 맥의 전 멤버인 밥 웰치(66)가 자살한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해외 연예뉴스사이트 TMZ닷컴은 플리트우드 맥의 멤버이자 국내에서 '에보니 아이즈(Ebony Eyes)'란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밥 웰치가 미국 내쉬빌 자택에서 7일(현지 시간) 권총자살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내쉬빌 경찰의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올해 66세인 밥 웰치의 시신은 이날 오후 그의 아내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총으로 자신의 가슴을 쏴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그가 최근 건강문제로 고민해왔으며, 유서도 따로 남겼다고 전했다.
밥 웰치는 지난 1971년부터 1974년까지 플리트 우드 맥의 기타리스트와 보컬로 활동했으며, 1976년 따로 파리스란 영국 록그룹을 결성해 활동해왔다. '에보니 아이즈'외에 '센티멘털 레이디'등의 히트곡이 있다.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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