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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하하의 해외팝가수 제이슨 므라즈를 향한 사랑이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를 통해 전달됐다.
하하는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므라즈. 화환받았나. 대박! teo형(김태호 PD) 화환감사~&무도 작가들. 플랜카드 만들어줘서 감솨. 넘 고마버요. 오늘 팔로우 못해도~ 부산을 즐기고 가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하하는 그동안 제이슨 므라즈의 팬을 자처해왔고, 지난해 MBC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편에서도 10cm와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를 부르며 충만한 필을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김태호 PD는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소식에 "6월에 므라즈 온대! 네 이름으로 나누미 화환 조금 보낼까?"라는 글을 게재했고, 실제로 제이슨 므라즈의 부산 공연장에 하하의 이름으로 화환을 보내며 약속을 지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이슨 므라즈가 하루 빨리 답을 주길 바랄게요" "'무한도전' 멤버들을 향한 김태호 PD의 세심한 관심" "하하, 제이슨 므라즈 공연 제대로 즐길듯" 등의 반응들을 보냈다.
[김태호PD-하하-'무도' 제작진이 하하 이름으로 보낸 화환(왼쪽부터). 사진출처 = 마이데일리 사진DB, 하하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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