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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가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560만 달러) 셋째 날 부진했다.
노승열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사우스윈드(파70·72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로 공동 6위에서 공동 20위까지 추락했다. 선두 닉 오헌(호주) 등 공동 선두 그룹과는 4타 차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2·한국명 이진명)은 이븐파 210타로 공동 31위에 그쳤고,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3오버파를 쳐 중간합계 2오버파 212타로 공동 46에 머물렀다.
한편 2라운드 선두를 기록했던 ‘신 골프황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로 공동 5위로 내려 앉았다.
[노승열.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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