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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출연자들이 열대성 저기압 사이클론 등장으로 패닉상태에 빠졌다.
10일 오후 방송에서 김병만 노우진 추성훈 박시은 리키김 황광희는 갑자기 발생한 사이클론으로 할 말을 잃었다.
텐트가 날아갈 정도의 강한 바람과 비로 출연자들이 잎이 큰 숲으로 이동했지만 안도의 숨을 내쉬지 못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바닷물도 많이 들어와 이들의 안전을 위협했다.
추성훈은 "언제 그칠지 모르는 비와 바람때문에 짜증나 죽겠다. 춥고 불도 지켜야하고"라며 고통을 토로했다. 박시은 역시 "오늘 너무 힘든 하루네요"라며 힘들어했다.
다행히 가까스로 물을 지킨 출연자들은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여기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긍정적인 사고로 최악의 상황을 이겨내려고 했다.
[사이클론 등장으로 패닉상태에 빠진 출연자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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