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특별한 집공개 '중학생 딸 그림 수준급'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새누리당 조윤선 전 대변인의 특별한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조윤선 전 대변인은 1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윤선 전 대변인과 전현희 민주통합당 전 대변인의 일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조윤선 전 대변인의 집은 그녀의 생활이 고스란히 묻어있었다. 사진작가, 오페라 진행 등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은 그녀답게 한쪽 벽에는 방대한 양의 DVD와 CD들이 놓여있었다.

또 중학생인 딸이 학교에서 그린 그림이 거실 중요한 부분에 걸려있어 그녀의 자식사랑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우리와 사는 모습은 다르지 않지만 자신의 취미와 가족의 기호에 맞게 꾸며진 집이 부럽다" "지성과 미모를 갖춘 사람답게 집도 남다른 특별함이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조윤선 전 대변인의 특별한 집.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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