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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맨 김다래가 우비 소녀로 활동 시절 동료 개그우먼 권진영과의 불화에 대해 언급했다.
김다래는 12일 방송될 SBS '강심장'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우비소녀'로 활동할 당시 권진영과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다래는 우비소녀로 박준형, 권진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다래는 "우비소녀로 스타가 된 때가 오히려 제일 힘든 시기였다"며 "우비소녀를 하는 6개월 동안 권진영과 말 한 마디 하지 않았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다래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강심장'에서 "어릴 적부터 스타가 되겠다는 생각에 순수 강박증이 생겨 32살에 첫키스를 했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우비소녀 시절 동료 권진영과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는 김다래. 사진 = S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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