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넥센 김수경, 김상수, 오재일이 1군에 등록됐다.
넥센은 12일 목동 KIA전을 앞두고 투수 김수경, 김상수, 내야수 오재일을 1군에 등록했다. 김수경은 아직 올 시즌 1군 등판 기록이 없고, 김상수는 올 시즌 16경기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6.10으로 부진한 뒤 1군에서 말소됐다가 이날 복귀했다. 오재일은 37경기서 타율 0.196, 3홈런 16타점을 기록한 뒤 역시 1군에서 말소됐다가 이날 복귀했다.
넥센 정민태 투수코치는 베테랑 김수경에 대해 “바로 선발로 들어가긴 어렵다. 일단 불펜에서 롱릴리프로 활용할 생각이다”라고 간략하게 밝혔다. 김상수도 일단 불펜으로 출장할 가능성이 크고 오재일도 일단 백업 내야수로 활용될 전망이다.
[하이파이브를 하는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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