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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90년대를 주름잡은 스타들의 과거 단체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90년대 가요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강수지의 과거 가수활동 시절을 회상하던 중 당대 스타들이 함께 어우러져 찍은 단체사진이 공개, 풋풋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운데 강수지를 중심으로 좌 김동률, 우 류시원의 모습이 보인다. 김동률의 옆에는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브이라인이 돋보이는 신해철이 눈길을 끈다.
이어 이들의 위로 90년대 대표 꽃미남 가수 김원준과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앳된 모습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당대를 주름잡았던 스타들의 남다른 친분이 드러나는 사진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가수의 꿈 하나로 무작정 미국 뉴욕에서 서울로 가출해 십대 남성들의 절대적인 우상이 되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원준에서 신해철까지, 20년 전 풋풋한 모습의 단체사진. 사진 출처= KBS 2TV '스타인생극장'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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