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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가수 이소라가 후배인 가수 백지영에게 패션 제안을 했다.
3년 만에 댄스곡 'Good boy'로 돌아온 백지영은 최근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백지영은 섹시함을 강조한 화려한 의상을 입고 출연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MC인 이소라는 백지영을 보며 "발끝까지 오는 까만 드레스를 입고 사랑 노래를 부르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 스타일을 한 번 바꿔보라"는 이색 조언을 했다.
이소라의 조언을 진지하게 듣던 백지영은 "다음 앨범의 컨셉트가 정해진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소라는 실제로도 이날 녹화에서 발끝까지 오는 검은색의 긴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또 백지영은 남자친구인 배우 정석원 자랑을 늘어놓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소찬휘, LEN 등도 출연했다. 방송은 13일 0시10분.
[백지영. 사진=KBS Joy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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