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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2012 JYJ 멤버쉽 위크'(2012 JYJ Membership Week)에 참석하기 위해 7000여 명의 일본 팬이 입국한다.
13일 그룹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부터 4일 동안 학여울역 SETEC에서 '2012 JYJ 멤버쉽 위크'를 가진다"며 "이 행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JYJ 멤버쉽 회원들을 위한 전시 및 팬미팅 등이 준비 된 대형 팬 서비스 행사다"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팬 박람회 행사는 3D 미디어 파사드, 트릭 아트, 대형 전시관들을 통해 JYJ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오는 30일과 내달 1일 양일간 진행되는 팬미팅에서는 JYJ 멤버들의 최근 근황과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 씨제스 멤버쉽 정회원 1만5000명과 일본 멤버쉽 정회원 7024명 등 총 2만5000명이 박람회장을 찾는다. 특히 7024명의 일본 정회원 입국은 건국이래 단일 규모 최대 외국인 입국이다. 이 일본 회원들은 1만5000명의 일본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내한객들은 하네다, 나리타, 간사이 공항 등 일본 전국 14개 공항에서 116편의 비행기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며 서울 뿐 아니라 인천, 수원 등에 3500개의 객실을 예약한 상태다.
JYJ는 최근 박람회를 위한 영상 및 사진 촬영을 마쳤다. 촬영 당시 JYJ는 "팬 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촬영 하는 내내 설레이고 즐거운 마음이었다. 이 행복감을 팬들도 함께 느끼고 공감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JYJ의 대규모 팬 박람회 행사 포스터(위)와 JYJ 멤버 준수 재중 유천.(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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