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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듀오 리쌍 멤버 길과 개리가 공동으로 53억원대의 빌딩을 매입했다.
리쌍의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이 개인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예전에 회의를 하다가 길과 개리가 '신사동에 건물을 사면 좋다더라'라고 우스갯소리를 한 적이 있다"며 "아마 사업목적으로 사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길의 어머니가 부동산에 밝으신 것으로 안다. 어머니를 통해서 구입했을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길과 개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 위치한 빌딩을 매입했다. 이 빌딩은 53억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공동명의로 각각 건물의 반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리쌍은 가수 활동 이외에도 공연기획사 리쌍 컴퍼니를 설립하는 등 사업 확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건대와 강남에 곱창집을 운영 중이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빌딩을 매입한 리쌍. 사진 = 정글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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