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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유열이 숫자 15와 인연이 깊다고 전했다.
유열(51)은 15일 오후 1시 서울 강남 소망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15세 연하 예비신부와 관련해 "나는 숫자 15와 인연이 깊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열은 "대학 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는데 19개 팀 중에서 15번이었다"며 "15일날 15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된 것이 나도 신기하다"고 숫자 15에 대한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유열은 이날 여자친구에게 2번에 걸쳐 프로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유열은 "기간이 기간인 만큼 프로포즈는 2번 했다"며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고 반지를 준비했었다"고 회상했다.
유열은 오늘 오후 2시 강남 소망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 후 서울에서 초야를 보내고 내일 신혼여행을 떠난다.
[15세 연하 피앙세와 결혼하는 유열.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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