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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윤제문이 명예 공무원 자격으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를 방문했다.
윤제문은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의 주연을 맡은 인연으로 유영숙 환경부 장관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받으며 대한민국 제1호 명예공무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지난 달 말 명예 공무원 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이웃사이센터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홍보 영상도 촬영했다.
이웃사이센터를 방문한 윤제문은 “아파트에 살다보니 평소 층간 소음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좋은 시나리오를 받고 연기만 했을 뿐인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책임감을 갖고 명예 공무원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제문은 평소 입지 않던 양복을 입고, 업무를 보며 공무원 체험을 하는 것에 어색해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제문 주연의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평정심의 대가인 한 공무원이 문제적 인디밴드를 만나 벌이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생활밀착형 코미디를 그린다. 오는 7월 12일 개봉.
[윤제문.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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