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강민호와 박종윤이 백투백 홈런을 쳤다.
롯데 강민호는 롯데 강민호는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전서 포수와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0-2로 뒤지던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2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넥센 구원 투수 오재영에게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15m로 기록됐다. 이어 박종윤도 오재영의 4구째를 공략해 비거리 115m짜리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9호이자 KBO 통산 707호 백투백 홈런으로 기록됐다.
경기는 8회말 현재 2-2 동점이 됐다.
[4번타자로 출장해 홈런을 친 강민호. 사진 = 목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