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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6월 4째주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21일 개봉작인 'I AM', '미쓰GO', '아부의 왕'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선점했다.
지난 12일 언론시사, 14일 프리미어 시사를 통해 베일을 벗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개봉을 9일이나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이다.
5년만에 3D로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기존 토비 맥과이어와 커스틴 던스트가 아닌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 등 새로운 배우들이 출연한다. 할리우드의 신성들은 스파이더맨의 과거와 첫사랑을 각각 연기하며 몰랐던 그의 태생적 비밀을 공개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14일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내한해 영화를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700만 관객을 모은 '어벤져스'에 이어 또 다른 할리우드 히어로 열풍이 불어닥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틸컷.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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