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강우가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출연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강우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해운대 연인들'은 김강우씨가 검토중인 작품 중 하나다"며 "아직 출연에 대해 말하기 곤란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배우에 대한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 아직은 확답을 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강우는 2009년 KBS 2TV '남자 이야기' 이후 영화에 매진해 왔다. 최근에는 영화 '돈의 맛'이 제 65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한편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월화드라마 '빅' 후속작으로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조직폭력배를 쫓던 검사가 기억을 잃고 해운대로 가면서 전직 깡패들과 살아가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해운대 연인들' 출연설에 대한 입장을 밝힌 김강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