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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일본에서 콘서트를 마친 애프터스쿨이 태풍으로 인해 귀국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애프터스쿨은 19일 오후 일본 오사카발 비행기로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했던 기상 악화로 일본 현지 전 항공편이 취소돼 일본에서 하루 더 머물게 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운행할 수 없어 간사이 공항이 폐쇄된 상황이다"며 "지금으로서는 날씨가 좋아지길 기다리면서 가장 빠른 비행기편을 알아보는 것이 최선이다"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20일 국내에서 새 싱글을 소개하는 일정이 있었지만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며 "21일 진행될 컴백무대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성황리에 앙코르 콘서트를 마쳤다.
[일본의 기상악화로 귀국 일정에 차질이 생긴 애프터스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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