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삼성이 페루 삼성물산 직원 헬기 사고에 조의를 표한다.
지난 6일 삼성물산 직원 4명 등 총 14명이 페루 수력발전소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차 페루 동남부 지역을 헬기 비행하다 악천후로 헬기가 추락해 전원 사망했다. 그 헬기에는 전설적인 농구 스타 故 김현준의 동생인 김효준 부장을 비롯해 유동배 차장, 우상대 과장, 에릭 쿠퍼 과장(네덜란드) 등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삼성은 19일 대구 KIA전서 선수단 근조리본을 착용하고 전광판에 애도의 글을 표출할 계획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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