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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핑클 출신 연기자 성유리가 자신의 주연작 '차형사'(감독 신태라)의 100만 관객 돌파기념으로 직접 그린 스케치를 공개했다.
성유리는 20일 오전 1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며 SNS를 통해 직접 그린 의상 스케치를 게재했다.
성유리는 영화 속에서 화려한 외모, 남다른 감각을 지녔지만 어딘가 부족한 허당 패션 디자이너 고영재 역으로 분했다. 허당 디자이너답게 첫 등장부터 누구보다 앞서 나간 화려한 메이크업과 아방가르드한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역에 충실하게 극에 등장하는 핑크 의상의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성유리는“차형사에서 영재가 입었던 첫 번째 의상 스케치예요~ 차형사 100만 돌파되었다는 소식에 최초로 공개해용ㅋㅋ제 스케치 어때용?^^”라며 애교 섞인 멘트와 함께 직접 그린 스케치를 공유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차형사'는 100만 관객을 돌파, 상영 중이다.
[성유리가 그린 영화 '차형사' 속 의상 스케치.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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