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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민수와 안내상이 MBC 새 주말드라마 '메이퀸'(가제, 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에 출연한다.
20일 오전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수와 안내상은 '메이퀸' 출연을 최근 확정지었다. '메이퀸'은 역경과 고난을 딛고 꿈을 이뤄가는 여주인공 천해주(한지혜)의 성공스토리를 다룬 작품으로, 서로 다른 색깔의 연기력을 보유한 최민수와 안내상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민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해피엔딩'에서 시한부 삶을 사는 가장 김두수로 열연 중이며, 안내상은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 시즌3'에서 경찰청 특수수사계 베테랑 형사 배태식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메이퀸'은 양어머니 아래에서 갖은 구박을 받으면서도 씩씩하게 자라나 최고의 해양 전문가가 되는 천해주를 중심으로 강산, 박창희, 장인화 등 두 남자, 두 여자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그린다.
아역 배우로 김유정, 박지빈, 박건태, 현승민 등이 나서며 성인 배우로는 한지혜, 재희 등의 배우가 캐스팅됐다. 현재 김재원도 '메이퀸' 출연이 유력한 상황이다.
32부작인 '메이퀸'은 '닥터 진'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최민수(왼쪽)와 안내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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