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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이준혁이 걸그룹 카라 구하라에게 "면회에 와달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지난 19일 오전 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준혁과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혁은 "어제 차승원 선배님께서 문자로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고 해주셨다. 군대 가서 재미있게 잘 즐기다 오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여자 연예인에게 연락은 없었냐?"고 묻자 이준혁은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시티헌터'에서 함께 연기했던 구하라에 물었고, 이준혁은 "하라가 워낙 바쁘다"고 말했다.
이후 이준혁은 "하라야. '시티헌터' 멤버들 보고 싶으니까 같이 면회 꼭 왔으면 좋겠다"고 영상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준혁은 이날 오후 1시께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했다.
[이준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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