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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닥터 진' 배우 김재중이 종사관복부터 형형색색 한복까지 조선시대 패셔니스타로 거듭났다.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서 김재중은 화사한 한복패션으로 시공을 초월한 꽃미모를 뽐내고 있다.
극 중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역으로 열연 중인 김재중은 배역의 설정 상 대부분의 장면에서 검정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룬 종사관복을 입고 등장, 공직에 있는 자의 위엄과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이에 간간히 비춰지는 김재중의 사복패션은 관심을 높이고 있다. 김경탁이 입는 보라, 분홍 등의 밝고 화사한 의상은 환한 얼굴의 김재중에게 특히나 더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겉으론 강해보이지만 내면은 한없이 여린 외강내유 캐릭터 김경탁의 심리를 묘사하는 데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재중, 위엄 있는 관복도 잘 어울리지만 역시 뽀샤시한 한복이 더 돋보이게 한다" "조선시대마저 점령한 패셔니스타" "화려한 한복을 계속 선보이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들을 보냈다.
'닥터 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화려한 한복으로 미모를 돋보인 김재중.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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