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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크로스오버 테너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한글의 세계화 홍보를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 메인 MC로 나선다.
임태경은 해외 유학생활을 통해 한글이 한국의 자랑스러운 유산임을 경험했으며 최근 한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K-POP 열풍에도 한글의 힘이 크다는 것을 체험해 케이블 채널 KBS Prime 글로벌 다큐멘터리 '한류, 한글을 만나다' 제작에 나섰다.
'한류, 한글을 만나다'는 외국인이 이해하기 힘든 딱딱한 교양프로그램에서 탈피, 다큐라마 형식으로 제작되며 세종대왕 역할로는 국민 배우 이순재가 특별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또 일본 촬영에는 일본의 특급배우이자 한국정부로부터 한교류 훈장을 수여한 후꾸미의 남다른 한글 사랑도 소개된다.
특히 '한류, 한글을 만나다'는 동남아시아 중국어 글로벌 네트워크인 싱가포르국제 방송(싱가포르 동풍채널)과 문화관광체육부 해외문화홍보원 후원으로 제작돼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5개국어로 동시에 제작돼 전 세계에서 방송된다.
임태경의 '한류 한글을 만나다'는 오는 22일 밤 11시와 24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한글 세계화를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한 임태경. 사진 = KBS Prime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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