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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배우 이장우가 여장을 한 채 도심 한복판에 나타났다.
26일 '아이두 아이두' 제작사는 여자로 변신하기 위해 강렬한 꽃단장을 한 박태강(이장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장우는 긴 머리에 짙은 화장은 물론 네일아트와 특수 제작한 거대 하이힐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고, 치마 아래로 매끈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위풍당당하게 길거리를 걷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장우가 여장이라니! 충격반전이다", "이장우 숨겨진 각선미가 예뻐. 걸그룹 뺨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장우의 여장 모습은 27일 오후 9시 55분 '아이두 아이두'에서 방송된다.
[여장을 한 배우 이장우.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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