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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인천지역 아마추어 공연팀들이 참여하는 정기 공연 프로그램으로 'SK와이번스 청년 열정 콘서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SK는 "관중들에게 야구 이외에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내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K와이번스 청년 열정 콘서트'는 30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주말(토, 일) 홈경기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30분간 진행된다.
SK 와이번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생 창조캠퍼스 사업 중 아마추어 뮤지션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프로튜어먼트' 프로젝트와 연계해 실시할 예정이며 락밴드, 어쿠스틱 보컬그룹, 댄스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을 콘서트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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