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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마룬파이브(Maroon5)가 오는 9월 한국을 다시 찾는다.
CJ E&M과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측에 따르면 마룬파이브는 오는 9월 14일 부산 사직체육관과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단독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번 내한공연은 마룬파이브의 네 번째 정규앨범 '오버익스포즈드'(Overexposed)의 발매를 기념하며 개최되기에 따끈한 신곡을 직접 라이브로 접할 수 있다.
공연 규모도 확대됐다.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매 공연마다 조기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마룬파이브의 이번 내한공연은 서울은 2만석, 부산은 8000석으로 규모를 넓혔다.
마룬파이브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선보이게 될 신보 '오버익스포즈드'에 대해 "가장 다양하고 가장 팝적인 앨범"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더욱이 1967년 창간된 미국 유명 대중문화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도 이번 마룬파이브의 새 앨범을 두고 "더 없는 최고의 작품"이라 극찬했다.
CJ E&M 측은 "이번 내한 공연 또한 티켓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성장하고 더 폭 넓어진 마룬파이브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마룬파이브 내한공연은 오는 7월 3일 티켓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마룬파이브의 9월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 = CJ E&M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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