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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성동일이 지상파 토크쇼에서 19금 폭탄발언으로 주목받았다.
성동일은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고쇼'(Go Show) 녹화에 출연해 19금 토크를 선보였다. '미남이시네요'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성동일 외에도 유해진, 이문식이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성동일은 일명 '종족번식 능력'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색다른 장소에서의 부부 관계가 아이를 낳는데 효과적"이라며 특정 장소들을 언급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어 연예인 동료, 후배들에게 자신만의 아이 갖는 비법을 전수, 감사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까지 알리며 자랑스러워하기도 했다. 성동일의 이야기에 최근 쌍둥이 아빠가 된 MC 정형돈을 비롯해 윤종신 등은 얼굴을 붉히면서도 흥미진진해했다.
이외에도 성동일은 MC 고현정과 얽힌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고, 선배 성동일의 따듯한 마음에 감동한 고현정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은 29일 밤 11시 5분.
[19금 토크를 선보인 성동일.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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