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불만 토로 "수지에게 아무짓 안했는데 백만 안티"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유연석이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한 뒤 안티가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연석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건축학개론'에서 술취한 수지를 배웅하던 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건축학개론'에서 강남오빠로 출연한 그는 "영화가 흥행할수록 많이 힘들었다. 많은 분들이 술 취한 수지를 부축하고 함께 들어간 집에서 대체 수지에게 무슨 짓을 했냐며 온갖 악성댓글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억울하다. 나는 진짜 수지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며 '수지와의 하룻밤'에 대한 진실을 털어 놓았다.

유연석이 출연해 수지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강심장'은 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건축학개론' 속 수지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유연석(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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