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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하 제아)이 연출가로 변신한 개그맨 유세윤에게 홍보 영상 제작을 의뢰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4일 정규 앨범 2집 '스펙타큘러'를 발표하고 1년여의 공백 끝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제아의 광희는 예능프로그램, 임시완은 드라마, 김동준은 CF로 이름을 알렸으나, 그룹 제아는 멤버만큼 인지도가 높은 것은 아닌 상황. 이에 따라 제아 멤버들은 그룹을 알리겠다는 다부진 결심으로 유세윤을 찾았다.
이와 관련 제아는 “그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을 때가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7위를 했을 때였다. 아마도 우리가 1위를 가장 오래 시도한 아이돌 그룹일 것”이라며 “이번 6번째 타이틀 곡을 발표할 때까지 1년여 간의 긴 공백이 있었다. 그만큼 의미가 크고, 걱정과 설렘임도 많다. 꼭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홍보 영상을 의뢰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엠넷 관계자에 따르면 유세윤은 제아의 7월 4일 컴백 날짜를 의미하는 704명과의 프리허그하는 이벤트를 기획, 이를 영상에 담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제아가 출연하는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는 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제국의 아이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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