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현대해상 6월 MVP로 우수투수에 브랜든 나이트, 우수타자에 서건창, 수훈선수에 한현희를 각각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우수투수로 선정 된 나이트는 6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1.22를 기록했으며 우수타자로 선정 된 서건창은 타율 .349(86타수 30안타) 13타점을 기록했다.
수훈선수로 선정 된 한현희는 6월 한 달간 8경기에 등판해 2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29로 활약했다.
이번 현대해상 6월 MVP 중 우수투수상과 우수타자상을 수상하는 나이트, 서건창에게는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상을 수상하는 한현희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월간 MVP 시상식은 매월 성적 및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현대해상 6월 MVP로 선정된 나이트(왼쪽)와 서건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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