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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7인조 아이돌 그룹 유키스와 13인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회식비가 깜짝 공개됐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의 정준, 예지원, 우연석, 클라라, 2AM 조권, 2PM 우영, 원더걸스 예은, 배우 방은희, 개그맨 정종철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방은희는 “원래는 아이돌 그룹을 안 좋아 했다. 떼로 나와서 떼샷으로 떼춤 추는 것에 거부 반응이 있었다”며 “남편의 소속사 아이돌 그룹인 유키스를 보며 지금은 누구보다 아이돌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느 날 남편에게 유키스가 고생하니 고기 한 번 사주겠다고 말 했는데 남편이 ‘무진장 먹으니 삼겹살 사줘라’라고 경고를 했다”며 “이왕 사주는 거 소고기를 사줬는데 진짜 많이 먹어서 깜짝 놀랐다. 음식 값이 180만원이 나왔다”고 유키스의 왕성한 식욕을 폭로했다.
이에 이특은 “슈퍼주니어는 멤버들이 많고 신동까지 있기 때문에 소고기 회식하면 300~400만 원 정도가 나온다”고 슈퍼주니어의 회식비를 깜짝 공개했다.
[유키스의 회식비를 공개한 방은희.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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