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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짝' 여자 3호(27)가 이상형으로 배우 원빈을 지목해 주목받았다.
4일 밤 방송된 SBS '짝' 애정촌 31기는 말레이시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찰, 요가강사, 서울대 출신 회사원 등 각계 각층 남녀들이 짝을 찾기 위해 나섰다.
특히 여자 3호는 단아한 외모와 뚜렷한 가치관으로 관심을 모았다. 자신을 무용 강사로 소개한 여자 3호는 "이상형이 있나"라는 남자 출연자의 질문에 "내 이상형은 원빈이라서 여기 없다"고 말했다.
이어 "외모를 안보지는 않지만 외모를 뛰어넘는 매력이 있다면 외모 따위는 안 본다"고 설명했다. 또 그녀는 "처음에 와일드하게 보는 남자들이 많은데 내 남자에게는 굉장히 여성스럽다. 나름 현모양처같은 부분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여자 3호는 충남대학교 무용학과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유아부터 고교 입시생까지 무용 지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력적인 외모로 주목받은 여자 3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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