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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황금어장'이 배우 안재욱의 수려한 입담에 2주 연속 시청률에 웃음꽃을 피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4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0.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9.5%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타이틀롤 안재욱과 함께 류담, 김희원, 조미령의 출연 분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전파를 탔다. 특히 개그맨 뺨치는 재치있는 입담을 구사한 안재욱에 힘입어 2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는 효과를 톡톡히 맛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말레이시아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8.0%의 시청률을 나타냈고 KBS 2TV '추적 60분'은 3.4%의 시청률에 그쳤다.
[안재욱 입담에 2주 연속 시청률이 오른 '황금어장'.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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