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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박정현(36)이 자신의 애칭 '국민요정'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박정현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 녹화에서 MC들로부터 "30대임에도 불구 깜찍한 별명으로 불리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정현은 "이 나이에 요정이라고 불리는 게 나 스스로도 부끄럽긴 하다. 하지만 요정들은 백 살 넘게 산다"고 입담을 뽐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시구자로 나선 박정현이 캐치볼을 연습하고 시구를 하는 장면, 이후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박정현은 지난달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기아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알찬 일일 데이트를 통해 박정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속속들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이 출연하는 '택시'는 5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택시'에 출연한 박정현. 사진 = tv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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