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글로벌 오디션 ‘튠스타 컨테스트’ 개최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한국과 중국 양국의 스타 발굴을 위한 실시간 공개 오디션 ‘2012 튠스타 컨테스트’가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한국 ‘튠씨씨’와 중국 ‘칼라라이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 튠스타 컨테스트(Cover Star in Korea)’는 한국과 중국의 재능 있는 신인의 발굴과 양성을 통해 한류 콘텐츠의 왕성한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고, 한국 7월 예선(온라인접수)를 시작으로 8월 19일 본선 및 8월 26일 결선을 거쳐 전 진출자를 대상 중국 ‘광저우’ ‘커버스타’ 결선까지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참가자는 ‘2012 튠스타 컨테스트’ 홈페이지에 접속 후 참가분야(가수, 배우, 모델, 댄서 등)를 선택하고 프로필과 이미지를 등록하면 되고. 추가로 오디션 동영상을 동시에 등록하면 예선심사 기간 중 가산점을 받게 된다.

또, 8월 26일 최종결선에 통과한 참가자 중 우승자 1명에게 상금 500만원과 그 외 준 우승자 3명에게 50만원의 상금을 주고, 중국 ‘커버스타’ 오디션에 자동진출 포함 한국과 중국의 전속계약체결을 포함한 연예활동 전반에 대한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2012 튠스타 컨테스트’는 중국 내에서 가수, 배우, 모델, 댄서 등 각 분야에 걸쳐 무수한 신인을 발굴해 온 ‘칼라라이프’가 후원하며, 국내 정상급 가수 ‘윤도현’, ‘김조한’, ‘조용갑’, ‘써니사이드’, 와 탤런트 ‘사강’ 등이 축하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8월 26일 최종결선 심사위원은 국내 인기 힙합듀오 ‘써니사이드’ 챙과 MJ, TVN 오페라스타 멘토 테너 ‘조용갑’, 국내 정상급 방송안무가 ‘김호준’ 과 일본 정상급 방송안무가 ‘사와’ 그리고 인기가수 ‘서영은-바보사랑’과 ‘김경호-Promise U’ 의 작곡가 ‘박일석’ 등 정상급 인기스타와 멘토 들이 참여한다.

‘2012 튠스타 컨테스트’는 미래의 글로벌 한류스타를 꿈꾸는 16세~30세 모든 남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2012 튠스타 컨테스트’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의 확인이 가능하다.

[튠스타 컨테스트. 사진 = 브로스미디어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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