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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심지호가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심지호는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파티셰로 변신한다. 지난해 2월 소집해제 후 지상파 복귀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전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 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다소 묵직한 과거 캐릭터를 털고 경쾌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심지호는 시트콤에서 파티셰로 등장하는 만큼 극중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학원에 등록해 수준급의 제과제빵기술을 연마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특출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 등 모든 게 우월한 우성가족의 열혈엄마와 몸꽝, 얼꽝 등 모든 게 하자투성인 열성가족 천사아빠의 재혼으로 모든 게 반대인 두 가족이 한 지붕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릴 가족 시트콤이다.
'올드미스 다이어리'로 흥행을 보증하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닥치고 패밀리'는 '선녀가 필요해'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닥치고 패밀리'에 합류하는 심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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