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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한국 비치발리볼 연맹이 2012 한국 비치발리볼 시리즈(이하 비치발리볼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비치발리볼 시리즈는 3개의 국제대회와 1개의 국내대회로 구성된다. 첫 대회인 2012 FIVB 삼성중공업배 세계여자슈퍼비치발리볼대회는 오는 19일과 20일에 걸쳐 열리며, 경상남도 거제시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5개국 6개 팀이 각축전을 벌인다.
이어 22일~24일에는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에서 2012 FIVB 강릉 경포해변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의 2개 팀을 포함해 9개국 10개팀이 참가한다.
비치발리볼 시리즈는 이 대회 이후 올림픽 휴식기를 가진 뒤 8월 중순에 재개된다. 8월 15일에 울산 진하 해수욕장에서 시작되는 2012 FIVB 울산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는 17일까지 3일간 9개국 10개팀이 정상을 놓고 겨룬다.
유일한 국내대회인 제 7회 해양스포츠대전 전국비치발리볼대회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총 상금 700만원인 이 대회에는 남녀 일반부 각 10개 팀이 참가하며, 전라남도 부안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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