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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백진희가 새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가제) 출연 물망에 올랐다.
KBS 드라마 관계자는 1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백진희씨가 '내딸 서영이' 출연자 중 한명으로 물망에 오른 상태다"고 말했다.
백진희가 '내딸 서영이'에 출연 한다면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이후 6개월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내딸 서영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후속으로 한 가정 속에서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가족 드라마다.
극중 백진희가 물망에 오른 역할은 하프 전공 대학생으로 온실 속 화초처럼 구김살 없이 자라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최호정 역이다.
한편 '내딸 서영이'는 SBS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 작가와 KBS 2TV '브레인'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넝굴당' 후속으로 오는 9월 15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내딸 서영이' 출연 물망에 오른 백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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