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8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발레리나 김리회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발레리나 김리회는 "평소에도 야구를 좋아했는데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며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 발레계의 주목받는 기대주 김리회는 현재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이며 오는 8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공연의 일환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선보이는 '왕자호동'에서 '낙랑공주’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