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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선아가 초복을 맞아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팀 전원에게 삼계탕을 선물했다.
17일 오후 김선아는 경기도 MBC 양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아이두 아이두' 촬영 중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150인분의 삼계탕을 대접하며 힘을 실었다. 마지막회가 임박한 상황에서 밤낮 없이 촬영에 매진하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예상치 못한 보양식 선물로 기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선아는 스태프들과 함께 드라마와 관련해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촬영을 뒤늦게 마치고 온 스태프들까지 일일이 챙기는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많이 지쳐있을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생각한 김선아가 초복에 맞춰 든든한 보양식을 대접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선아표 삼계탕'으로 더욱 화기애애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역시 친절한 선아씨"라며 "또한 제작진도 김선아의 애정 담긴 응원에 더욱 힘 입어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황지안(김선아)과 박태강(이장우)의 관계가 들통나며 위기감이 고조된 '아이두 아이두'는 19일 종영한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한 배우 김선아.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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