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주부맞춤형 퀴즈쇼 MBC '기분 좋은 날' 금요스페셜 '퀴즈의 여왕'의 제 3대 여왕이 탄생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MBC '퀴즈의 여왕'에서는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끝에 최은주 주부가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 3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6명의 주부들이 출연해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다. 특히 지난 13일 방송과 달리 5라운드에서 3라운드로 대결 과정이 축소되면서 시작부터 치열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방송부터는 룰 변경에 따라 상품 싹쓸이 퀴즈가 1라운드에서, 상품 쟁탈전은 2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이진선 주부와 최은주 주부는 340대 280으로 최은주 주부가 마지막 한 문제를 두고 정답을 맞히며 승점 100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마지막 문제에서 오답을 말해 50점을 감점당했다. 이진선 주부 역시 잇따른 오답으로 결국 290대 330으로 최은주 주부가 최종 승리했다.
'퀴즈의 여왕'은 주부들에게 친숙한 생활밀착형 퀴즈로 진행되며, 매 문제마다 쏟아지는 상품들로 주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진행을 맡은 김한석(위 왼쪽)과 김성경, 퀴즈에 참여한 주부들(아래), 3회 출연자들 사진 = MBC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