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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류담이 힘바족 여인 중 한명에게 흔들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공개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에는 김병만, 박시은, 리키김, 노우진, 류담이 출연해 ‘정글의 법칙’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에서 편집된 게 있다”라며 “힘바족 여인들이 류담을 만지다가 막으로 끌고 들어가려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힘바족 여인들이 류담을 키우려고 했던 게 아니냐?”는 농담을 던졌고 노우진은 “파푸아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귀하다. 새끼돼지가 한화로 300만원 정도 하는데 돼지는 안고 다니고 개는 끌고다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고현정은 이어 “힘바족 여인들이 류담의 어떤 매력에 빠진 것이냐?”고 궁금해 했고 리키김은 “류담이 덩치가 커서 든든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정형돈은 “너무 일찍 결혼을 한 게 아닌가”하고 후회(?)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담은 “힘바족 여인 5명 중에 한명정도는 괜찮았다. 살짝 흔들렸다”고 고백했다.
[힘바족 여인에게 흔들린 적이 있다고 고백한 류담. 사진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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