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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간판스타 스크랫을 위협하는 캐릭터가 등장했다.
'아이스 에이지4:대륙 이동설'의 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23일 귀여운 외모와 엽기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쪼꼬미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쪼꼬미 캐릭터와 시리즈의 주인공인 매니, 시드, 디에고가 만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시드의 언어장벽을 뛰어넘는 의사소통 능력이 빛을 보는 장면으로, 그의 괴상한 소리와 몸동작에 영화 '브레이브 하트'의 멜깁슨을 연상케 하는 얼굴 분장 패러디로 웃음을 안긴다.
또 쪼꼬미들이 매니, 시드, 디에고와 함께 거트 선장과 전투를 벌이는 모습으로 마무리 돼 이들이 해적단을 무찌르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스크랫에 이어 쪼꼬미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이스 에이지4:대륙이동설'은 오는 25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아이스 에이지4' 쪼꼬미 영상 캡처. 사진, 동영상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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